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할 노후 준비의 핵심입니다. 특히 1965년생이라면 이제 슬슬 구체적인 수령 계획을 세워야 할 시기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5년생을 기준으로 국민연금 납입기간, 수령시기, 예상 수령액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1965년생 국민연금 납입기간
1965년생의 경우, 국민연금 제도가 1988년에 도입되었기 때문에, 이 제도에 따라 납입을 시작한 연령과 개인 상황에 따라 납입기간이 달라집니다.
최대 납입 가능 기간은 60세가 될 때까지입니다. 따라서 1965년생은 2025년에 만 60세가 됩니다. 즉, 국민연금을 이미 납입 중이라면 2025년까지 납부해야 의무가입이 종료됩니다.
국민연금은 최소 10년(120개월) 이상 가입해야 수령 자격이 발생합니다. 추가로, 임의가입을 통해 60세 이후에도 65세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수령액을 더 늘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국민연금 납입 기간 및 가입유형에 대한 상세 정보는 국민연금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65년생 국민연금 수령시기
국민연금은 출생연도에 따라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연령이 차등 적용됩니다.
1965년생은 만 63세가 되는 해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금 수령이 가능해집니다.
단, 조기수령(만 60세 이후 신청 가능)도 선택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매년 약 6%씩 연금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 출생연도: 1965년
- 정상 수령 개시 나이: 만 63세 (2028년)
- 조기수령 가능: 만 60세부터 가능하지만 감액 적용
1965년생 예상 수령액
수령액은 개인의 총 납입기간, 납입금액, 평균소득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내 연금 알아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국민연금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국민 전체의 평균 예상 수령액은 다음과 같은 수준입니다.
- 평균 예상 수령액: 월 60만 원~100만 원대
- 장기 가입자(30년 이상): 월 120만 원~150만 원대 예상
1965년생이 20~30년 정도 꾸준히 보험료를 납입했다면, 대략 월 100만 원 내외의 연금을 수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가입기간이 짧거나 보험료 납입액이 적었다면 이보다 낮은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은 매년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소폭 조정됩니다. 60세 이후 임의가입으로 추가 납입 시 수령액이 증가합니다.
자세한 본인 맞춤형 예상 수령액은 국민연금 ‘내 연금 알아보기’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
연기연금 제도를 통해 수령 시기를 늦추면, 매 1년 연기할 때마다 수령액이 약 7.2%씩 증가합니다. 조기연금 신청 시에는 매 1년당 약 6% 감액됩니다. 배우자나 가족이 사망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유족연금 제도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1965년생이라면 이제 국민연금 수령을 위한 최종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가입기간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임의가입 등을 통해 납입기간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지금부터 국민연금 수령 계획을 세워보세요.
추가 정보나 정확한 예상 수령액 조회를 원하시면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매년 제공되는 국민연금 예상액 통지서도 꼭 챙겨 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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