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111㎡ 평수 몇평일까? 자세히 알아보기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매매할 때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전용면적’인데요. 오늘은 전용면적 111㎡는 평수로 얼마인지, 그리고 관련 개념까지 함께 꼼꼼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용면적 111㎡는 몇 평일까?

전용면적이 111㎡인 경우, 이를 평수로 환산하면 약 33.57평 정도가 됩니다.

평수 계산은 다음 공식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1평 = 약 3.305785㎡이므로,
111㎡ ÷ 3.305785 = 33.57평이 됩니다.

즉, 전용면적 111㎡ 아파트는 보통 약 33평대 아파트라고 부릅니다.

전용면적이란 무엇인가?

전용면적이란 말 그대로 세대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을 포함합니다.

  • 거실
  • 침실
  • 주방
  • 욕실
  • 복도

쉽게 말해, 내 집 안에서 사용하는 모든 공간을 합산한 넓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복도나 계단 같은 공용공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공급면적과의 차이점은?

아파트 분양이나 매매 정보를 보다 보면 ‘공급면적’이라는 용어도 자주 등장합니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다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의 일정 지분을 더한 면적입니다.
따라서 공급면적은 전용면적보다 항상 더 큽니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이 111㎡라면, 일반적으로 공급면적은 약 140㎡ 안팎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설사나 단지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전용면적 111㎡ 아파트 구성은 어떻게 될까?

전용면적이 111㎡ 정도 되는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 방 4개
  • 욕실 2개
  • 넓은 거실
  • 주방과 다이닝 공간 구분
  • 드레스룸 및 다용도실 구비

이 정도 규모라면 가족 4~5명이 충분히 여유 있게 거주할 수 있으며, 특히 방이 넉넉해 홈오피스 공간이나 취미방으로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33평대 아파트는 대한민국에서 실거주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평형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근 트렌드에 맞게 팬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추가 공간을 제공하는 단지도 많아 실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전용면적 111㎡ 아파트 매매 시 주의사항

전용면적 111㎡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분양받을 때에는 다음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사용 가능한 공간 확인(발코니 확장 여부 등)
  • 공용부 면적 비율(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전용면적이 좁을 수 있음)
  • 관리비 수준
  • 단지 내 편의시설과 주차 여건

특히, 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전용률)이 높으면 더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참고할만한 사이트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거나, 다른 평형대 계산이 필요하다면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전용면적 111㎡는 약 33.57평 정도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평형대에 해당합니다. 아파트를 선택할 때에는 단순히 평수만 볼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아파트 분양이나 매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전용면적과 평수 변환을 정확히 이해하고 접근해보시기 바랍니다.